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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ey/예적금

6.5% OK저축은행 예금은 복리보다 단리가 좋다.(if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)

이틀전 나는 6.5% 예금을 ‘복리’로 가입했다.
신규 계좌 추가개설에 필요한 20일의 여유가 더 있었다면 나는 ‘단리’로 했을 것이다.
하지만 11월7일까지는 1년 만기 해약해야하므로 시간이 없어 복리로 할 수 밖에 없었다.

OK 저축은행 6.5% 예금


>결론부터 말하면<
예금액 4650만원 기준으로 6.5% 복리 예금보다 단리예금을 들어 다달이 나오는 이자로 10%적금을 추가로 드는 것이 43,000원 정도 더 많이 
나는 아내와 함께 총 9300만원을 예금했으므로, 1년후 86,000원 정도 더 많이 받는 것이다.

적금 금리 10% 10.55% 13.7%


>왜?<
[예금액 4650만원 기준]
1) 6.5% ’복리‘의 세후 이자는 2,634,606원이다. (세전 3,114,191원 - 세금 479,585원 = 263.4만원)
2) 6.5% ‘단리’의 세후 이자는 2,557,035원이다. (세전 3,022,500원 - 세금 465,465원 = 255.7만원)
3) ’단리‘의 경우에는 복리와 달리 255.7만원을 12개월로 나누어 매달 213,086원을 받는다.
이 213,086원을 10% 적금에 넣으면 세후 이자는 120,783원이다. (세전 142,770원 - 세금 21,987원=12만원)
2)+3)단리이자 255.7만 + 적금이자12만 = 267만이다.
4) ‘단리+적금’= 267만 > ‘복리’=263만


시간적 여유 + 적금 계좌를 추가 개설하는 귀찮음을 조금 감당할 수 있다면 ‘단리+적금‘을 추천한다.

 

*우선 적금부터 개설해두고, 11월 금통위 이후 올라간 금리를 반영한 예금상품을 가입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.

출처 연합뉴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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